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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기념 대회 성료

2025-09-25

 

[사진1]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홀에서 열린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기념 브리지 대회에서 서울클럽과 반얀트리 서울의 참가자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 반얀트리서울·서울클럽, 오랜 교류와 전통이 지역 협회 설립으로 이어져

  ∙ 브리지, 시니어에게 사랑받는 대표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매김

  ∙ 치매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 효과 주목… 시니어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은 지난 9 24, 페스타홀에서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기념 브리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리지는 국내에 처음 도입한 민병갈 선생(1921-2002) 1966년 서울클럽에서울브리지클럽’을 세우며 본격적으로 뿌리내렸다. 이후 남산 자락의 서울클럽과 반얀트리 서울이 수십 년간 브리지 문화의 중심지로서 교류와 전통을 이어왔다.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2008년부터 강의와 클럽 활동이 시작돼 매주 양 클럽 회원들이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고매년반얀컵 브리지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대중화에도 앞장서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브리지협회(회장 오혜민) 주최, 중구브리지협회(회장 전상균)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클럽과 반얀트리 서울 회원 등 총 120명이 참가했다. 평균 연령은 약 65세로, 최고령 77세부터 최연소 31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졌다. 특히 여성 시니어가 회원의 97.5%를 차지할 만큼, 브리지는 신체 활동이 제한적인 시니어들에게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두뇌 스포츠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브리지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치매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활동으로 평가된다. 고려제일정신과 김진세 원장은브리지는 뇌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7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은이번 중구브리지협회 창립은 오랜 클럽 활동이 지역사회와 제도권 체육으로 확장된 상징적인 사례”라며, “브리지가 시니어의 정신적 웰빙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균 중구브리지협회 회장(반얀트리 서울 클럽 운영 본부장)서울클럽과 함께 이어온 브리지 역사가 이번 협회 발족으로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브리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니어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2]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홀에서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회의 및 브리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 전상균 중구브리지협회 회장(반얀트리 서울 클럽 운영 본부장), 김성범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오혜민 서울시브리지협회 회장.

[사진3] 중구브리지협회 창립 기념 브리지 대회에서 시니어 여성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