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새로운 소식과
계열사 경영활동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1]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 전경.
- 파트너사 315곳에 127억 원 우선 집행…동반성장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문화 선도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 315곳에 대금 127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 전 대금을 예정일보다
일찍 지급해 왔다. 직원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에 대한 대금 조기지급은
상생경영·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했다”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ESG경영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57억 원의 금융 지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조성이
대표적이다.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총 50억 원의 시중은행 연계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최대 5천만 원까지 총 7억 원 상당의 무이자 ‘직접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동반성장 컨벤션’을 열고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파트너사를 위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2]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4월2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151개 파트너사와 '동반선장 컨벤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영국 영국엘리베이터 대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종배 충주시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