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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사업 절대 포기하지 말자”

2009-07-0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4일 전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개최된 '현대그룹 용선(龍船, Dragon Boat)대회'에 참석해 대북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11일이면 금강산 피격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된다.
 그동안 남북을 하나로 잇던 금강산과 개성관광이 중단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멀어져 가고 현대아산은 물론 현대그룹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위기 극복 사례를 들어 『대북사업을 포기하지 말고 미지의 신대륙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용선대회는 7개 계열사별로 종목당 각 2개팀씩 총 41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용선부문 5경기 외에 카누, 일반보트 2경기씩 등 총 9경기가 펼쳐졌다.
 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용선의 앞부분 용머리에 눈동자를 그려넣는 화룡점정식, 선수단대표 노전달식, 시상식 등 대회내내 자리를 함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新조직문화「4T」' 중 'Togetherness(혼연일체)'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